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러시아 시장에서 철수했던 현대차그룹이 러시아에 있던 자사 생산 공장에 대한 재매입(바이백) 옵션을 행사하지 않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로이터통신은 2일(현지시간) 현대차그룹이 자사에 보낸 성명을 통해 이같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현대차그룹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부품 수급 등이 어려워지자 지난 2023년 12월 러시아 업체 아트파이낸스에 상트페테르부르크 공장을 포함한 러시아 지분 100%를 1만루블(14만원)에 매각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현지의 높은 점유율을 고려해 매각 후 2년 내 공장을 되살 수 있는 바이백 조건을 함께 첨부했고, 이번에 이를 행사하지 않겠다고 최종 결정한 것입니다. <br /> <br />현대차그룹은 지정학적 리스크가 아직 존재하는 러시아 시장에 재진입 방식이나 절차를 고민하기보다는 현지에서 이미 자사 차량을 구매한 고객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며 브랜드 이미지 훼손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다만 향후 우크라이나 전쟁 등 리스크 소멸 시 러시아 시장 재진입 여부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가능성을 검토하겠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대차그룹은 로이터에 보낸 성명에서도 "기존 판매 차량에 대한 보증수리와 고객 서비스를 계속 제공하며 앞으로도 이런 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"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디오ㅣAI앵커 <br />제작ㅣ이 선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60203143440863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